IoT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이거 디지털 트윈으로 만들면 되겠네요"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결과물을 보면 센서 값을 대시보드에 띄워주는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엄밀히 말하면 디지털 트윈이 아니라 디지털 섀도에 가깝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디지털 모델, 디지털 섀도, 디지털 트윈이 무엇이 다른지 정리하고, 스마트 조명 예제 코드로 세 단계를 직접 비교해 보겠습니다.디지털 트윈이란?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의 물리 객체(Physical Object)를 디지털 공간에 똑같이 만들어 두고, 둘을 데이터로 연결해서 상태를 동기화하는 개념입니다. 2002년 Michael Grieves 교수가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강의에서 처음 제시했고, 이후 NASA가 우주선 시뮬..